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무라 단조 (문단 편집) == 기타 == 많은 독자가 단조를 토비라마의 제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조는 젊었을 때 토비라마와 함께 임무를 나가서 토비라마의 유언을 들은 장면이 나왔을 뿐 단조는 '토비라마 팀'이 아니고 딱히 토비라마가 단조를 가르쳤다고 나오지 않는다. '토비라마 팀'은 [[센쥬 토비라마]], [[사루토비 히루젠]], [[미토카도 호무라]], [[우타타네 코하루]] 이렇게 4명이다.[* 그리고 [[센쥬 하시라마]]는 시간을 내서 동생의 제자들을 가르치기도 했으니 히루젠, 호무라, 코하루는 하시라마의 제자이기도 하다.] 토비라마 팀도 아닌 단조가 안 그래도 바쁜 호카게 토비라마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을지 의문이며 단조는 다른 담당 닌자가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작중 시무라 단조, [[우치하 카가미]], [[아키미치 토리후]]의 담당 닌자가 한 번도 등장하지도 않고 언급되지도 않아서 독자들이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단조의 작중 언행을 보면 단조가 토비라마의 가르침을 받은 토비라마의 제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사실 이 부분은 단조가 히루젠보다 몇 년 뒤에 등장한 인물이라 설정에 변경이 있을 수도 있다. 토비라마가 죽기 전에 단조의 성향을 잘 알고 조언한 점도 있고, 일본에서는 대부분 단조를 토비라마의 제자로 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작중 히루젠 세대 인물이 토비라마의 부하들만 등장했기에 설명이 부족하기도 하다. 다만 이때는 3인 1조 체제가 정착되기 전이었거나 모종의 사유로 토비라마 솔하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 단조와 한 팀이었던 카가미는 토비라마로부터 '''내 부하'''라고 언급됐다. 츠나데와 시즈네가 단조의 과거 사진을 찾아본 에피소드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상당한 미남이었던 듯하다. 덕분에 엄청나게 까이는 지금도 젊은 시절 얼굴로 나오면 나름대로 외모지상주의 보정을 받아 팬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스개소리도 있다. 또 젊은 시절 미형 + 토비라마와의 관계성 때문인지 아직 싹수가 덜 보였던 젊은 시절 모습은 제1차 닌자대전 시절의 동기들 + 토비라마와 함께 간혹 나오기도 한다.[* 물론 일본에서나 이러지 우리나라에선 이 남자의 인기가 더 바닥을 치고 거의 까는 의견 일색이어서 찾아보는 것도 힘들 지경이다. 그리고 그나마 다뤄지는 것도 그나마 잘생긴 젊은 시절 모습 정도지 온갖 문제적 행보를 보인데다 외모도 빨릴 구석이 낮은 늙은 버전은 2차에서 별로 빨리지도 않는다 빌런으로 소모되는 경우는 잦지만.] 그나마 팬덤에서 좋게 묘사될때라면 본편에서의 나쁜짓이나 나쁜 면모들은 웬만하면 생략되거나 하는 경우가 당연히 더 많다. 가끔은 지나치게 악역적인 역할은 다 맡겨놓고선 최후를 너무 애매하게 했다며 그의 처리방법에 대해 비판하는 독자들도 있다. 사실 단조는 1부에서 전혀 등장도 없고 언급도 없다가 2부에서 갑툭튀했다. 사스케에게만 단조의 처리를 맡기고 마을 내부에 공공연연하게 단조의 진상이 밝혀지는 처리방식을 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작 [[제7반]]이 다시 만날 때 사스케만 혼자 감정이 이상하게 격앙돼서 폭주하는 식으로 흘러가고 서로 말이 안 통하며 반발하는 상황[* 사쿠라는 단조와 이타치의 진실을 듣지 못해 말이 통할리가 없었고 진실을 토비에게 들어 단조의 진상을 아는 나루토와 카카시 역시 결과적으로는 마을 편을 들어버린 게 되어버려 사스케의 흑화와 폭주에 더 불을 지르는 결과가 되었다.]까지 나왔기 때문. 마지막까지 단조의 진상이 마을 내부에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우치하의 멸족 진상도 마을 내부에선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끝났다.[* 그러나 그의 산하조직 뿌리의 경우 뿌리와 연관자가 많았던 상층부가 진상을 꾸준히 숨겨왔음에도 불구하고 진상이 알려져서 뿌리 잔당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역으로 박대당하고 뿔뿔히 흩어졌다고 나온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우치하 이타치의 캐릭터에 설정 변경이 생겼고, 단조는 이에 맞추기 위해 급조되어 추가된 캐릭터가 아닌가 의혹을 받기도 한다. 우치하 이타치는 원래 진짜 악역으로 계획되었다가[* 그 증거로 1부에서 보여준 우치하 사스케에 대한 학대가 있다. 동생을 사랑하는 형이라기엔 지나치게 가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한 학대가 사실은 사스케의 성장에 밑거름이 된다는 등의 언급도 없다. 즉 어떠한 선한 의도가 내포되었다고 보기 힘든 순수한 악행이라는 것이다.] 사실은 나뭇잎 상층부의 명령을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학살을 저질렀다는식으로 설정이 바뀌고, 그러한 역할을 선역인 사루토비 히루젠에게 맡길 수는 없으니 단조라는 캐릭터가 갑툭튀하여 떠맡게 되었다는 것. 실제 1부에서 히루젠이 사망한 후 호카게 자리가 공석으로 되었는데 야심가인 단조가 이를 노리지 않았다는 점[* 단조의 짬밥+상층부 다른 구성원들의 지지가 있다면 지라이야가 츠나데를 호카게 자리에 앉히려 해도 어렵다. 지라이야가 아무리 전설의 3닌자라고 해도 허구한날 밖에서만 돌아다니며 마을의 사무에는 별로 관여하지 않았고 츠나데 또한 실의에 빠져서 도박이나 하면서 지내왔기 때문에 단조가 이 점을 지적해서 공격한다면 지라이야의 발언권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단조로서는 호카게 자리를 노릴 절호조의 기회였던 것이다.]도 단조라는 캐릭터가 원래 1부 연재 당시에는 아예 설정도 없었다고 보면 얼추 들어맞는다. 원흉의 원흉 취급을 받는 캐릭터들 중 하나여서 그런지 2차 창작에서도 간혹 만악의 근원격으로 나오는 일이 제법 있는 편. 그렇지 않다고 해도 별로 좋은 이미지로 다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현재 시점의 모습일 경우는 더더욱.[* 그렇지만, 역설적이게도 나루토 세계관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안티들에게는 정당하면서도 강력한 명분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묘하게 인기가 많다.] 다만 우치하 안티들에겐 묘하게 인기가 좋은데 우치하를 쓸어버리는데 이타치, [[토비(나루토)|이 양반]]과 함께 결정적으로 기여한데다 우치하 싫어 성향의 보유자이기 때문인듯. 특이하게도 우치하 학살에서 우치하와 더불어 이타치는 까면서도 역으로 단조는 올려치기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물론 우치하 학살 건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인성이고 행적이고 하도 문제적인 캐릭터다보니 대놓고 단조를 올려치기해봤자 팬덤 내부에서 반발이 잘 일어나는 편이며 크게 동조받지는 못한다. 본인 이외에 다른 일족원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시무라 일족은 초창기 나뭇잎 마을을 이룬 일족 중 하나로, 마을이 정립되어 가던 시점에 하시라마가 "곧 시무라 일족과 사루토비 일족도 마을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하자 마다라가 놀란다.[* 이 대화로 추정해보면 시무라 일족은 사루토비 일족에 필적하는 일족인것 같다.] 단조의 회상을 보면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임무 도중 명예롭게 순직했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마을에서 명성 있는 일족이었던 모양.[* 시무라 일족의 특성에 대해 추측을 해보자면 풍둔이 주요 성질이며 주인술에 특화된 일족일 가능성이 높다. 단조가 풍둔술을 주력으로 사용했고 다양한 주인술로 부하들을 지배했으니 말이다.] 본인도 일단 순직하기는 했는데 명예롭게라 하기엔 뭣하고 오히려 자의로 사고나 신나게 치다가 아예 마을에 악영향을 줄 괴물들을 잔뜩 만들고 만데다 수습도 못하고 뒤진 셈이어서(…) 조상님 이름에 오히려 먹칠이나 한 셈. 단조의 악행이 워낙 엄청나서 묻히는 감이 있는데 단조 역시 오로치마루처럼 제대로 된 타락의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이다. 분명 젊었을 때의 단조는 동료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려고 하는 나름의 정의감은 있는 닌자였고[* 이때의 단조는 히루젠에게 네가 아니라 내가 적들을 막으러 가겠다고 하며 마을을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자기 아버지, 할아버지를 언급했으며 자기 대신 적들을 막으려 가려는 토비라마에게 당신은 호카게니까 안 된다고 만류하기까지 했다. 노년의 단조와 비교하면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이다.] 히루젠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장면도 초반에 사스케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나루토와 비슷하다고 보여지는 정도지, 그 열등감 하나 때문에 흑화해서 동료를 죽이는 시험을 만들고 자기 이익을 마을의 이익과 동일시하는 인간말종이 된 것이 다소 이상하다.[* 게다가 죽을 당시의 독백을 보면 단조는 히루젠을 나뭇잎, 자기를 뿌리로 빗대며 히루젠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진작에 인정했다.] 오로치마루도 타락의 원인이 불로불사에 대한 갈망도 있으나 결정적인 트리거가 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단조의 타락의 원인에 대한 추측 중 하나는 바로 '[[전쟁]]'. 단조가 살던 시대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끔찍한 시대였고 단조 역시 끔찍하고 치열한 전쟁터에서 싸우고 죽이며 점점 인간성을 잃고 사람이 망가졌다는 것이다. 전란이 끊이지 않는 전국시대에 히루젠처럼 타락하지 않는 훌륭한 인격자도 있을 수 있으나 단조처럼 인격, 성격이 망가지는 사람도 있다. 사실 전쟁을 겪고 인격, 성격이 망가지는 사람이 더 많다.[* 츠나데조차 동생과 연인을 잃은 후에는 심각한 일탈에 빠졌었다. 나루토를 만나지 못했다면 오로치마루의 편에 서서 마을을 배신했을지도 모를 정도로.] 심지어 단조는 어린 나이에 전쟁으로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잃기까지 했다. 그렇다면 단조 역시 전쟁이 낳은 피해자가 전쟁을 만드는 가해자로 변한 것이며 그 또한 전쟁이 낳은 괴물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젊을 때도 이미 토비라마에게 호카게로 선택받지 못하고 성격을 개선하라는 지적을 받았는데, 토비라마가 꽤나 과격하고 냉혹한 수단을 선호하는 성격임에도 자신과 비슷하게 과격한 성향을 띄었을 단조보다 훨씬 온화한 히루젠 쪽이 더 호카게감이라고 판단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젊을 때에도 히루젠과 비교하면 그릇의 차이가 명백히 존재했던 듯.[* 단순히 히루젠이 전투력이 더 높아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토비라마가 단조를 타이를 때의 대사는 전투력보다는 성격을 지적하는 부분에 더 방점이 찍혀 있었다. 또 히루젠이 먼저 희생을 각오했을때 다른 동기들이 아니라 단조에게만 따로 뒤를 부탁한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했던걸로 봐서는 동기들 중에서 전투력만 놓고보면 최소한 히루젠과 동급 혹은 바로 다음의 2인자 급은 되었으리라고 추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단조는 이때 "사루에게 괜히 열등감 품는 그 성격 좀 고치고 잘 단결해라"는 토비라마의 유언도 전혀 새겨듣지 않고 평생 히루젠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찌질거리다가 마을을 망쳤다. 죽을때의 독백을 보면 히루젠에 대한 실제 감정은 열등감과 동경, 즉 애증이 뒤섞인 복잡미묘한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